버스~즐~

친구와 만나서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고
걸으며걸으며 수다떨기를 1시간정도 하고
집에 오려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.

버스정류장에는... 친구와 나 단둘뿐...
 
일어서지도 않았는데 내리는 사람도 하나 없는 버스가
친구와 내앞에 서서 문을 열었다..
그러고는 기사아저씨가 "방화동~"
" 안가요~ " 라고 말하면서 손사레를 쳤지만 ;;

왠일인지 닫히지 않는 버스문 -0- ;;
하앍...급기야 아저씨는 윙크를 날리며 (쿨럭)
입모양으로만 '방화동~'을 외치며..."앙~" 하는--;;표정까지
어쩌라고!!!!!!!!!

OH MY GOD ...

친구와 나는 버스를 외면하고;; 먼산 바라보기를 한참..
그때까지도 닫히지 않는문....
한참을 기다리더니 출발하는 버스..

무려 버.스.에 손님들도 타고있는데--;;;;; 그게 무슨 짓인가요 ;;;;

사실 더 창피했던건--;; 차에타고 있던 손님들이;;
우릴 이상한 눈빛으로 보고계셨다는거ㅠㅠ

그.렇.게 뻘쭘한 시간을 보내고
기다리던 버스가 와서 기껏 탔더니...
경.로.변.경 으로 인해 -0- 집근처 까지 안간다는.....
중간에 내려서 연계버스를 타라고 적혀있는....
그거 거의 막차였거든요 -0- 내리면 버스가 없을 확률이 -0- '';;;!!!
아아... 그렇게 힘들게 -0-....부천역에 내려서는.....
평소라면 택시를 확...타버렸겠지만....

이래저래 머리도 복잡하고... 좀 걸을까 하는 생각에 ..걸어봤으나..
4-5 정류정 거리정도 되나....
대도로는 버스도 있고 좀 시끄러워서 생각좀 하겠다고 ..
한블럭 안쪽으로 걸었는데
왠만큼...이상의 강심장을 자랑하는 나도 -0- 좀 ;; 섬뜩한;; 어둠의 릴레이 ㅠㅠ 
오 ..이런 -0- 기분 오랜만이야 --;;; 라는 생각과 함께 ...
여유로운 사색의 걸음은 저멀리 -0- 스피디한 템포로 헉헉 거리며-0- 집에 도착하니...

왠지 모를 ㅠㅠ 서글픔이 ㅜ.ㅡ .........

이래서 버스가 싫다능 ㅠㅠ !!!!!!!! 안그래도 좋아하지도 않는 버스인데 ㅠㅠ
버.스.가.   더 !!! 싫어 졌다.. 후우...

by 악당병아리 | 2009/08/25 02:14 | ┏ Scribbling | 트랙백 | 덧글(5)

트랙백 주소 : http://norang2.egloos.com/tb/5050707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세르 at 2009/08/25 10:39
저런. ㅠㅠ
4-5정거장이면 가깝지도 않은 거리 ㅠㅠ 밤중에 그러지 말라능 ㅠㅠ

그 기사분 손님 하나 더 태우려는 자세가...(....)
덜덜덜인데?
Commented by 친절어린이 at 2009/08/25 14:08
부천 사시나 봐요? ㅎ 그럴땐 택시를 이용하세요 ㅋㅋ
Commented by ALbaTro at 2009/08/26 00:54
방화동 ㅇ,.<
Commented by 악당병아리 at 2009/08/26 22:36
-0- ;;;;;;;
Commented by 와사비 at 2009/09/16 02:40
얘가 큰일나려고;; 한밤중에..?;;

어딜 걸어. 젊은 여자애가 것도 혼자서;; 조심해야 해~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